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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2648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WlmZ
추천 : 0
조회수 : 25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11/20 15:18:30
더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나서서 뭐 하는애들이 이해가 안갔어요
나쁜말론 나대서싫었고
좋은말론 용기가 부러웠구요
학생때 반에서 교과서 읽으라고 시키는 것도 떨었고
사진찍히는거 너무 싫어해서
친구들이랑 사진찍는것도 거의 없으며
체육시간에 자유시간이라고
애들끼리 떼로 밖에서 몰려노는거보다
차라리 교실에서 혼자있는게 더 좋았어요
모르는사람에게 말 거는것조차 못해서
길 잃어도 혼자 찾아갔구요
조별과제같은데선 발표 안하려고 뒤에서 할수있는거 열심히했구여
여기에 개인주의까지있어서
어떤 단체에서 소속감?같은것도 크게 못느껴요
근데 회사에서 송년회하는데
3000명 앞에서 여장코스프레무대에 오르라네요
신입이라고..
아까 통보받고 일에 집중이 안되서요
어떻게해야할지몰라서
지금 화장실에서 울고있는데
너무 싫어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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