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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깽이 주웠던... 후기^^
게시물ID : animal_1690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후로파일러
추천 : 13
조회수 : 871회
댓글수 : 28개
등록시간 : 2016/10/11 23:33:42
모발이라 띄어쓰기 죄송~

저도 모르는 사이이 베오베까지 갔더라구요ㅠㅜ 모든 영광을 꼬냥이에게 ㅋㅋ  
2주전에 아깽이를 구조? 했어요 ㅋ 비맞으면서 인도 구석에 엎드려있던 녀석이었죠ㅋ 그동안 어찌 어찌 하다보니 2주라는 시간이 흐르고 지금은 안방을 활기치며 돌아다닙니다 ㅋㅋ

 어미가 버린걸 주워왔담서 거하게 속사포같은 욕을 쏟아내시던 엄마도 밤잠설쳐가며 냥이할멈이 되어 야옹거리시며 숨어있는 냥이를 찾아다니시죠 ㅋㅋ 얘는 침대밑을 좋아하네요ㅋㅋ 청소도 안했는디 ㅠ  

네*버에 유명한 냥이카페에서 정보공유를 하는중에 저희집 근처에서 비슷한 녀석을 주웠다는분도 만나고ㅋ 동물병원에서 우유병이랑 락톨분유 사왔는데 락톨.. 이 고양이한테는 맞지 않는대서 우리 시키들도 안먹여본 남양(이라 망설였지만 어쨌든 냥이를 살려야하기에 ㅠㅜ)   호프*터- 유당이 없댔나?!):₩:& 뭐 어째서 냥이한테 먹여도 된대요 혹시 필요하신분 있으시면 드릴께요!ㅋ 급하게 먹이고 제일 유명한 k**찾아 삼만리했어요 ㅋㅋ 

엄마를 찾아주는게 맞지만.. 동네 캣맘께서 어미냥이가 돌보는 형제가 또 있다고 하시면서 원래 5마리인데 2마리는 죽고 3마리 데리고 돌아다니다가 얼마전에 1마리가 또 안보인다고 하시더라구요ㅠㅜ 날도 추워지고.. 물론 엄마냥이가 잘 보살필수도 있겠지만 혹독한 겨울을 길에서 나게할수없어 집사가 되었답니다^^

아직 우유먹고있지만 건강하대여! 건강한 모습 기대신다는 유저님들이 있으셨기에 사진투척합니당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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