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럼 친지는 약 2년반정도 되었는데요..

정말 쌩초보인데...강사하게 생겼네요

동아리 선배님 아시는분이 실용음악학원 원장이신데요

거기서 드럼강사하시던분이 부모님이 편찮으셔서 

가족 전체가 이사를 가게 되었대요..

그래서 급하게 구하는데..저한테 제의가 왔네요

시간도 괜찮고 페이도 괜찮은거 같아서 덥석 한다고는 했는데

저 진짜 ...잘못하는데 걱정이네요..

동아리후배나 중고등학생 클럽활동교실에서 가르쳐본건 있는데..

이거..돈받고 가르칠 실력이 아닌데 정말..

솔직히 말하면

펑크곡만 했구요 ㅠㅠ

연주할수 있는 가장 고난도의 곡이 deep purple - highway star 정도...??ㅠㅠ

하겠다고는 했는데

너무 걱정되네요...ㅠㅠ

사실 고고쳐봐라
스윙쳐봐라 보싸쳐봐라
하면 바로바로 안튀나오는 정돈데..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