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 대학생 집도 살만큼 살고 남자친구도 있어요 학교땜에 지방넘어와서 친구는 없어요 광주에 하나있구... 뭐 밥먹을 친구 술먹을 친구하나없네요
문제는 친구가 없다는게 아니에요 돈도 있겠다 시간도 있겠다 맨빠나 호빠를 가요 제가 남자친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이야기할 사람이 필요해서 외로워서 가서 별 행동하는 것도 아니고 이야기만 해요 웃기지않아요? 이야기할 사람이 없어서 그런데가는게? 진짜 누가 친구 좀 해줬으면 좋겠어요 가봤자 괜히 갔다고 허무함에 후회하면서도 남자친구 주말에만 보고 평일엔 이야기할 사람이 없어서 결국 또 가고....
나도 친구가 좀 있었음좋겠다 진짜.... 누가 나좀 질타해주세요 외로움에 저런데가는거 정당화되는거 아니잖아요 제가 딱 깨닳을 수있게 부탁좀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