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년에 캐나다 이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족 구성원은 저희 부부와(30대 초반) 7개월 된 아들있습니다. 제 영어 실력은 기초 회화 수준이규요...듣기 읽기는 크게 어렵진 않습니다.(토익 800대) 와이프가 캐나다 시민권자입니다. 지금부터 제 영주권 취득 신청을 하면 대략 1년이 소요될거고 내년 초에 뱅쿠버로 넘어갈 예정입니다. 저는 한국에서 사무직으로만 5년 경력이 있고(HR)기술은 딱히 없습니다만 이민을 가면 trades 쪽으로 일해볼 생각입니다. 생각한 것은 컬리지에서 캐비넷메이킹 혹은 자동차 복원 기술자(refinishing technician) foundation 과정을 듣고 어프렌티스 과정을 거치려 합니다. 두 직업 중 뭐가 나을지 아직 선택을 못하고 있습니다. 정하게 되면 한국에서 주말에 조금씩 배워갈 예정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