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남자입니다.
중1 때까지는 달빛조각사, 아크같은 판타지 소설에 푹 빠져 읽다가
중3이 되고 댄 브라운의 다빈치 코드를 읽고나서 댄 브라운의 소설에 빠짐과 동시에 판타지가 아닌 일반적인 소설의 맛을 알게 됐습니다.
일단 댄 브라운의 천사와 악마, 로스트 심벌을 읽었고, 인페르노를 현재 읽고 있고
누나가 사온 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 1권도 읽었습니다. 선정적이긴 했지만 흡입력이 장난 아니더군요.
지금 1Q84 2,3권도 주문했고, 인페르노를 읽다보니 단테의 신곡도 뭔가 재밌을 것 같아 신곡도 읽어볼 생각입니다.
하지만 저걸 다읽으면 그 뒤에 뭘 읽을지 생각해보지는 못했습니다.
제가 거론한 느낌의 소설이나 10대에게 필요한 책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드래곤 라자같은 판타지 대작도 추천해주셔도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