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서 마저 조립을 해봅니다.
시작부터 LED연결한답시고 일단 조져놓습니다.
여기까지가 진짜 포신 밑바닥까지 완성..
다음이 포신 바로 아래에 붙을 몸통? 입니다.
작은 부품은 정말 작더라구요..
몸통이 자잘자잘한게 많이 붙는데, 생각보다 되게 쉽습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 궤도바퀴입니다. ..명칭이 이게 맞나? 궤도?
진짜.... 이것 덕분에 오랜만에 육성으로 욕을 하네요.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더니, 제가 그걸 5만6천원주고 하고 있었습니다.
저 궤도에 붙은 좁쌀보다 작은 구멍에 몇개를 끼워야하는데 뭘 잘 못했는지 크기는 다 안맞고
겨우 넣을라카면 다 찌그러지고 아이고..
이걸 똑같이 4개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에 현자타임왔습니다..
여기까지 만들면 그래도 쾌감을 느낍니다. 이 X같은거 해냈구나..
몸통에 바퀴4개 붙이니 어느정도 완성된듯 보입니다.
몸통 밑바닥이랑 시즈탱크때 양옆에 나오는 팔?다리? 그정도 남았습니다.
내일이면 완성 될 수 있겠네요.
LED를 어떻게 연결할지, 멀티어탭터 까지 몸통안에 다 넣어야할지, 넣을 공간이 나오긴 할지가 관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