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김보경 공미로 쓰면서
석현준 김신욱 전방에 세우고
나서 보면 풀백이 없네 망할.

지난경기도 개 똥같이 못했는데
김보경만 바뀌어서 나온거면
나머지는 얼마나 개똥같다는 거지

아니면
애초에 다른 조합은 생각도 못한건가.

아니 경기전에 선수들 컨디션 체크도 안하나...
 
김신욱 들어왔을때 김신욱 안쓰는거 보고
감독이 이 멤버로 연습을 안시켰나
하는 생각까지 들었음.

그런데 이게뭐ㅋㅋㅋ
그냥 선수들이 패스를 더럽게 못해서 패스를 안하는 것 같음
그리고 힘들게 볼을 따내도 근처에 선수가 없음ㅋㅋㅋㅋ

아니, 클럽 처럼 호흡이 딱딱 맞는건 바라지도 않음

그럼 뭔가 뚜렷한 전술이라도 있어야되는데
김신욱 투입전까진 그냥 선수들 능력에 맡겨버린 것 같음
근데 상대를 뚫어낼만한 능력을 가진 선수가
기성용이랑 손흥민 둘 뿐임.

근데 수비가 최소 일곱임.
  
선수들이 너무 못해서 전술을 쓸 겨를이 없었다??
선수를 누가 뽑고 누가 기용하는데??
스탭은 왜 존재하는데?? 선수들 컨디션 체크안하나??

진짜 졸린거 참으면서 어거지로 봤는데
다 보고나니까 빡쳐서 잠이 안옴
진것도 진건데 수준차이가 난다는 생각에 그냥 인정해야하나도 싶고

그리고 아무리 생각해도 슈틸리케 감독이
k리그 보고 어쩌고 하는거 인기얻을라는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