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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그달)이영과 병연
게시물ID : drama_481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실의저울
추천 : 11
조회수 : 774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10/12 06:5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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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수급 반전(세자는 삼놈이 여자임을 이미 알고 있었다)을 다음회에 보여준 저력으로 보아

이미 영과 병연이 입을 맞춘걸수도...

이영 : 야 내 여자 아빠 죽겠 생겼음.

병연: 그래서?

이영 : 뭔가 심상치 않을거 같으면 나 데리고 협박행

병연 : 잉? 그럼 난 인생 엿되는데?

이영 : 내가 왕될 동안 숨어 있엉, 왕된담에 라온이랑 혼인하고 너 사면 하믄 대징.

병연 : 히바 그 안에 잡히면? 그리고 웃긴다? 사면해주고 혼인하믄 안됨?

이영 : (아련한 눈물...)

병연 : 알았어 아놔...

라온이 잡힘

이영 : (속으로)헐...

병연 : (속으로)아... 이런게 죽어가는 놈에게 청산가리 멕이는거구나...

쌈일어남.

병연 세자에게 칼을 겨누며

병연 : 히바 다 칼놔라 형 화나면 무섭다.

이영 : 병...연...아....

병연 : (속으로)헐 지가 시키고 아닌척 연기력 보소? 저자거리 A급 광대인줄? 왕의남자 이준기가 울고 가것어!~


이럴수도...
출처 뒤척이다 깬지 얼만 안된 내 우동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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