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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6651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음악가★
추천 : 1
조회수 : 47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10/12 09:37:27
시간만이 약이라는거 알고 있어요.
꽤 오래된 옛날, 저는 이별을 했지요. 아니 당했어요
그때 많이 아프고 많이 울고 많이 괴로웠어요
울면서 다짐했죠 다시는 울지 않도록, 다시는 불행해지지 않도록
강해지자고... 강해지고 싶다고... 누구보다 강한 사람이 되자고 다짐했었죠...
긴 시간이 지나고 봄날 꽃잎같은 사랑이 저에게 다시 찾아왔을때
이번만은 다르기를 빌면서 헤어진 후에도 아프지 않길 바라며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제 실수로... 결국 또 한 번의 사랑을 다시 보냈습니다.
도저히 이세상의 슬픔이 아닌것 같은 감정이 저를 휘몰아 칩니다.
죽겠어요 정말... 제가 너무 초라해요... 제가 너무 불쌍해요...
외롭고 ... 슬프고... 정말 많이 힘들어요...
이 지옥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이별에 의연해 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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