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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128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ood-Luck★
추천 : 0
조회수 : 66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10/12 13:48:41
정말 안좋게 최악으로 헤어졌습니다
바람(환승)이별 당했습니다
600일을 만났습니다
해어지고 1주일 만에 그 남자의 존재를 카톡 프사에 올렸고
2주만에 동거한다고 동네방네 소문을 내서 알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동거를 했고 돈까지 끼여 있는 바람에 민사소송까지
심각하게 고려했었습니다
하지만 "똥은 더러워서 피한다" 말 생각하면서 잊고 지냈는데
요즘 들어 구여친이 생각이 납니다
정이 떨어져서 정말 보기 싫은 모습으로 떠오르는게 아니라
"내가 못했던 것들을 잘해줬다면...." 이런 식으로
미화 되어서 생각이 납니다
스스로 한심스럽고 자책감이 드네요,,,
어떻게 이 감정을 정리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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