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이번에 여당이 밥먹도록 국회중지시키고, 여당과 야당사이에 많은 의견충돌이 있었다지만 너무한거아닙니까? 

그럴거면 차라리 발의안건이라도 적던가 다 던져만놓고 처리는 안하고있고... 여소야대에 의장도 야권에서 뽑힌만큼 여당만의 문제라고는 생각할수없습니다.

모든 현 국회의원은 이 문제에 대해서는 예외없이 질책의 대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적으로 전기누진제도 그 난리쳐놓고 의견을 좁히고 통합하고 상정해서 통과시킬생각은 아무도 없는건지, 그리고 이 안건이 국민들에게 갖는 의미가 엄청 큰걸 아무도 모르는지 정말 의아합니다. 국정감사 3달동안 한것도 아니고, 이거야 정말 식물국회가 따로없네요.

여당이야 방해하는거니 그런다치고 야당에게 실망한점은 통과가 안됐다는게아니라 이렇게 여당이 훼방놓고있는데 그걸로 크게 공격못한다는거예요. 물론 지금도 잘 페이스 휘어잡고있다지만 아예 발도 못붙일정도로 엉망인 당인걸 낱낱이 알렸으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