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강화로봇 대신 아르거스가 들어갔었는데, 제가 워낙 변칙적인 플레이를 좋아해서 ㅋㅋ
뒤로 갈수록 상대 화력에 따라 체력이 후달리기 때문에 운명의 파멸을 힐봇으로 바꾸는 편이 안정성이 높아집니다.
이 덱에는 산거가 안들어갑니다. 따라서 초반에 많은 손패를 확보해야한다는 부담에서 약간 자유롭습니다. (어차비 황혼비룡 뽑으려면..)
이 덱을 플레이 하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로 나뉩니다.
첫번째는, 초반에 고대의 감시자, 올빼미, 황혼의 비룡을 잡고 필드를 주도하면서 타우릿산을 내고 마나 이득을 봅니다.
그럼 마무리 공격주문으로 쿠앙! 타우릿산이 한턴만 살아도 영불 지불이면 17뎀이!
(지불 버틸 체력이 있어야 하지만...)(이론상 말리9 영불1, 검폭2이니 타우릿산 세일효과를 모두 받으면 한턴에 34뎀...)
두번째는, 하수인 적당적당히 내주면서 한계까지 맞은 뒤에(이 덱도 좀 변태같다..) 용거를 거의 공짜로 내고,
강화로봇과 보조 딜마법으로 깜짝 딜을 넣는 것이죠. 용거에 질풍이 걸리면 그 뽕맛이란... 크으..
이래저래 굴리면서 조금씩 바꿔보고 있습니다. 깜짝 딜을 좋아하시는분께 플레이 추천 드립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