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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감독이 처음 왔을떄부터 느낌과 이번 논란에 대해서 한마디.
게시물ID : soccer_1647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쿠웅
추천 : 1
조회수 : 56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10/13 00:43:51
 일단 슈감독의 경력자체가 별로 좋지 못합니다. 클럽이나 대표팀 감독 경력이 있지만. 전부 성적부진으로 경질된 경력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성공적인 감독커리어가 하나도 없습니다.
그때 당시 미디어에서는 그부분은 건드리지 않고. 독일유소년들을 키워낸 분이라고 많이 펌프했죠.

아시안컵 당시. 그떄당시 늪축구라고 결승전까지 올라갔지만. 늪축구자체가 어떻게 꾸역꾸역 골 넣고 이기는 無입니다. 하지만 이떄는 막 감독직을 맞을떄이기도 하고 이정엽이라는 新공격수를 발견하기도 하는등 뭔가 괜찮을지도? 라는 느낌이였습니다.

우리보다 한수 아래 팀들과 친선이나 예선경기들에서 승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미디어에서는 압도적이라고 칭송했지만... 사실 상대팀들이 대부분 약체들이라서 별 느낌 없었습니다. 비슷한 전력의 팀들과 경기에서는 어떤 경기력이 나올지 판단 보류했습니다. 도리어 미디어에서 너무 띄우는거 아닌가 걱정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최종예선... 솔직히 아시아에서는 한국이 탑클래스에 드는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는 건 축구팬들은 다 아는 사실들입니다.
유럽에 뛰는 선수들은 물론이고 케이리그 선수들의 아시아레벨에서 경쟁력은 이미 확인된 사실입니다. 
호주나 이란이나 일본이나 한국이나 비슷비슷합니다. 선수빨은 
여기서 차이나는게 감독의 전략 전술입니다. 그런데 그 감독의 능력에서 밀리고 있어요.
이란전 참사가 일어나기 전부터 말이죠.
선수들을 지목해서 능력이 어떻고 하는데. 그 선수를 뽑은것도 감독 책임입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아시아에서 선수빨로 한국이 밀리지 않습니다.
한국에는 이미 아시아정상급 풀백들이 있으며 정상급 공격수들도 있습니다.
 불안불안 하다가. 터졌는데. 솔직히 아직은 경질하면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혹시 우즈벡과의 경기에서도 패한다면.... 좀 심각하게 생각해야 할 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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