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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eauty_851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삼겹살.
추천 : 10
조회수 : 825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10/13 01:26:19
몇달을 일 쉬다가 일한지 2달 됐는데요
사장님도 너무좋고 일하는것도 바쁠때빼고는 몸이힘들진않아요(서비스직)
근데 가게 특성상 음료,식사,청소,정리 등 올라운더라서
뭔가 계속 신경써야하는? 다행히 진상은 없어요
일이 몸에 익기는했는데
일 쉴때완 달리 매일 화장도 해서그런가?
근데 사러갈 시간은 부족하고...(밤 11시 퇴근하거든요ㅠㅠ)
거기다가 8월에 여행다녀와서 생활비 빵꾸나서...
신랑에게 쇼핑 자제령이내려지고....
억압되었었는지 뭔가 갈증이계속있었어요ㅠㅠ
그래서 어제 소셜에서 밤새 폭풍구경하다가
10만원어치 화장품과 옷을 지르고나니
현타오네요ㅋㅋㅋㅋㅋㅋㅋ
맘이 이렇게 평온할수가 없습니다
처음에 장바구니에 마구담고나니 거의30만원인거에요
하지만 뭔가 저는 장바구니에만 담아도 뿌듯한?
해소되는게있나봐욬ㅋㅋㅋ
정말필요한것(이라고 쓰고 신랑눈에 하잘것없는것)빼고
다 삭제한다음 결제하니 싸우나 다녀온듯 개운합니닼ㅋㅋㅋㅋ
마음이평온한 와중에 한가지 욕심이있다면
제가 출근하기전 택배가와서
신랑에게 잔소리 안들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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