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직구의 시작을 바비브라운과 함께 했었는데요,
유독 사용감 있는 제품이 많이 왔어요. 특히 섀도 종류가요.
너무 브러쉬 자국이 선명하고 새 것에서 보이는 격자무늬가 없어서 전자저울로 재 보니 약 1/4 가량이 사용된 걸로 나온 적도..
맥 공홈이나 노드스트롬에서 시킨 화장품들은 안 그랬는데 이상했어요.
그래서 심한 거 두 개 정도는 메일 보내서 새 제품 받긴 했는데,
마음 고생이 너무 심했어요 ㅠㅠ
배대지에 문의해보니 공홈에서 사도 다른 오프라인 쇼핑몰에서 온 물건을 보내는 경우도 있어서 그럴 수 있다고 합니다만..
그거 때문에 구글링 해봐도 저처럼 사용감 있는 제품 받았단 얘기는 없었어요.
그래서 바비브라운에 대해 이미지가 확 안좋아졌고(미국 공홈 잘못이지 제품 질은 좋지만요) 이번 바비브라운 대박 딜 보고도 사고 싶은 생각이 안 들어요.
혹시 저같은 경험 하신 분 없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