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고토온센 역에서 타서 교토역에서 내리는 열차안에 선반위에 가방을 놓고 내렸습니다. 열차에서 내리고 20~30분뒤에 눈치채고 짧은.일본어로 역무원에게 물어물어 분실물센터에가서 접수까지 해놓은 상태이긴합니다. 일단 오늘 출국해야해서 공항으로 가는길이긴합니다만 내일 다시 센터에 전화걸어 확인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다음달에 신혼여행에 쓰려고 카메라를 샀는데.. 너무 속이쓰리네요 대충 300만원정도 금액을 잃어버린셈이네요. 일단 접수번호는 받아놓은 상황이라 그번호로 말하면 바로 찾앗는지 못찾앗는지 알수잇다하긴하는데 일본어가 매우 짧은지라 센터에 전화걸엇을때 뭐라 말해야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덧.. 아마 못찾는다생각해야겠죠? ..짐을 찾앗다면 3개월정도 보관해준다하니 다시 일본방문할 의향은 있습니다만.... 멘붕이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