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은 오너의 친척이며 50대 여자 입니다.
외국인노동자에게 동물취급하고, 소리지르고, 멍청이라 합니다.
명수 셀때도 한마리, 두마리
문제는 여직원인 저에게도 막대하십니다.
남자들 시중들게 하고,
주위에 남자가 있어도, 청소나 힘든일을 시키십니다.
그리고, 밥먹을때는 제게 눈길한번안주고, 대화라도 할라하면 핀잔을 주십니다.
주로 별얘기도 아닌데 항상 제가 하는일, 말에대해 꾸지람과 화를 내십니다.
같이 밥먹을때마다 너무 힘들고, 소화가 안됩니다. 싫어하는걸 너무 티내시니까요.
이분은 저와 일이 연관이 없는데도, 이래라 저래라 하십니다.
저는 오너의 지시를 따르는데 말입니다.
오늘은 출근해서 인사하는데도 안받아주시네요.
다른 남자직원들에겐 너무 친절하시고, 웃음이 넘치십니다. 농담도 주고 받구요,
저와 외국인들은 동물만도 못합니다.
여기는 가족회사입니다.
직계가족과 친척 그분들이 제게 이래라 저래라 합니다.
사공이 어찌나 많은지..
서로 자기말만 들으라하고,
뭐든 잘못되면 저를 탓하십니다.
이문제로 관두겠다고 했는데
제 직속상관은 제게 모두 맞춰주겠다며 붙잡았습니다.
하지만 이 여자분은 너무 힘듭니다.
제가 어찌해야 이분 마음에 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