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음주로 컨디션이 완전치 않았고, 내일 데드를 위해 코어를 아끼고 싶어서 덤벨 위주로 훈련했습니다.
입장 후 15분간 시속 11km로 달리며 웜업을 하고, 50분간 근력운동, 30분 스트레칭을 했습니다.
벤치와 풀업은 세트간 2분, 그 외의 운동은 1분을 쉬었습니다.
웜업하려고 트레드밀 뛰는데 바로 옆에서 키가 작고 평범한 체격의 여성분이 시속 10km로 30분 넘게 뛰시더군요. 너무 자세가 안정적이고 멋져보여서 싸인해달라고 할 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