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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129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하철무서웡★
추천 : 1
조회수 : 150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10/14 09:50:02
....은 전데요....
마음 전하기 전에는 꿍쳐놓고
혼자서 보듬보듬 어루만지다가....
고백을 하거나 암시를 줘서 상대방한테 확신시키고나면
특히 그 상대방이 마음을 알고 기뻐해주면
마음이 식어요.... 왤까요
정확히는 이제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제 이사람한테 어떻게 해줘야하지?? 이런 생각만 들고.
반대로 제가 애정이랑 보살핌받으면
그 자체가 막 구속같이 느껴져요......
마음이 확 식고요
제가 더 잘해줘야 직성이 풀리고;
(동시에 이러면 이사람이 나한테서 못떠나가겠지? 란 생각.
또는 내가 상대방을 디게 받들어 줘야한다는 생각?)
끄응.....
그러다가 잘되고 있는관계를 의도치않게 망쳐버릴 때가 있었네요
정말 왜이러는걸까요 ㅠ
누가 따끔하게 한마디만 해주세요 ㅠㅠㅠ
저같은 사람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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