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사정 때문에 인원 감축 한다고 했었는데
우리팀에서는 제가 걸렸나봐요
제일 막내이기도 하고 일도 제일 잡무만 하던 저였으니까 당연 한걸수도 있었겠네요
근데 직장상사(이제 곧 생판 남이 될놈...) 이 이런말을 하네요
"야 직장에서 그렇게 똥씹은 표정 하고 다니면 니가 곧 짤릴거 광고 하는거 밖에 더되나?
좀 웃고 다녀라 원래는 잘웃던놈이 안웃으니까 무섭다.
혹시 아나? 웃으면서 일 열심히 하면 복직 시켜줄지?"
이러면서 출장 나가네요
이달말 까지 하고 끝일거 같은데
너무 화가나서 신나는 금요일인데도 전혀 기분이 좋지 않네요
직장 상사가 저렇게 말하면 웃어야 하나요?
아 진짜 너무 화가나서 글한번 써봅니다
화풀이 여기다 해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