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분 웜업 달리기, 1시간 근력운동, 마무리로 40분을 시속 9~11km로 뛰었습니다.
스쿼트와 데드리프트는 1~4분 자유롭게 쉬었고, 나머지는 세트간 1분 쉬었습니다.
아무리 트레드밀 달리기라도, 하체 운동 다 하고 나서 달리는 건 역시 쉽지 않습니다.
시속 11km로 뛰니까 금세 다리가 무거워지네요. 시속 9km로 40분 정도 뛰는 게 부담 없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술만 안 쳐먹으면 11km로 얼마를 뛰든 무방합니다.ㅡㅡ 담배는 쉽게 끊었는데 하 이눔의 술은 어떻게 줄여지질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