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받은 그 분은 언차티드4를 사줬더니 며칠만에 엔딩 보더라구요. 옆에서 제가 구경만 해도 영화보는 것 같은 스토리에 그래픽이 아주 그냥... 안사줬으면 어쩔뻔 했나 싶을 정도로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네이선 드레이크 콜렉션 또 사서 전작들 깨고 있습니다.
라오어는 제가 무서운 걸 싫어해서 저 없을 때만 하라고 하기도 했고 그런가 아니면 그래픽이 어지러운지? 1시간 이상 잡고 있으면 멀미나는 것 같다고 진행속도가 더디더군요.
저도 같이 하려고 드퀘랑 소피의 아뜰리에를 샀으나 잘 안(못)하는 건 함정
그리고 또 질문을...
제가 타이틀 하나 엔딩을 봐야 새 타이틀 사준다!!! 하니까 잽싸게 사놓은 드레이크 콜렉션 엔딩 보고 있는 무시무시한 분이라... 조만간 또 하나 사줄 때가 올 것 같습니다. 뭐 즐겁게 하니까 귀여워서 봐주는 걸로...
FIFA17이랑 위닝이랑 고민하더라구요. 둘다 데모로 플레이 해보고는 위닝보다는 FIFA가 재밌다 하기도 했는데 FIFA가 한글 지원이 안되니까 망설이고 있습니다. 스토리 모드를 해봐야하는데, 영어만 나오니... 친선경기만 할 수 있는 데모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혹시 FIFA17 정식버전 해보신 분 혹시 계시면 평이 어떠신가 들어보고 싶습니다. 한글화가 안 되어 있는게 클까요?
얼마 전에는 툼레이더랑 콜 오브 듀티 검색해서 보더라구요. (이미 제가 먼저 오유에서 오늘의 플스 소식 (올려주시는 분 감사합니다.)으로 이미 알고 있었지만) 툼레이더는 예약못했으면 지금은 못 구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진짜인지.. 이따 퇴근길에 한우리를 들려볼까 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언차티드는 게임 못하는 저도 조만간 도전해볼 예정입니다. 네이슨!! 을 외치는 설리 할아버지 목소리를 몇 백번 들어도 못 깰 것 같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