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놈의 법이 이따군지 처방전 필요하다는 것도 처음알았습니다
산부인과 가서 처방받는데
아무런 검사도 없이 인터넷에 치면 나오는 간략한 설명에
1분도 안되서 떼주더라고요
응급 피임약이라 12시간 이내 먹어야 효과가 좋다는데
왜이렇게 번거롭게 해놓는 거죠??
막말해서 일요일에 강간이라도 당하면요???
월요일까지 기다렸다 먹어야 되나요?
30십초도 안있은 병원엔 진단서 만오천원을 내고
약도 한알밖에 안주게 처방줘서
약국에서 달랑 한알주면서 2만4천원씩 받아먹고
한알더 달라는데 안주더라고요
의사가 토할수도 있다고 토하면 한알더 먹으라고
설명해줘놓고 덜렁 한알만 ㅡㅡ;;
인터넷엔 12시간 간격으로 두번먹으라는데 정말 찝찝하네요
직장인이 일일히 시간 빼서 병원 한번 가는것도 큰일인데 ..
헬조선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진짜 ㅋㅋㅋㅋㅋㅋ
어이가없어서 ㅋㅋㅋㅋㅋ 피임도 내맘대로 못하나 ㅋㅋㅋ
민원을 어디에 올려야할지 찾아보고 있습니다
@@병원가서 처방전 하나 더달라니까 진상취급해서
멘붕에 매우 격양되있는 상태입니다 .
글상태 감안해주시면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