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에 날 아는 동생들에게..- 잡것들..잘 있어라.. 원랜 다음주에 입대 하지만.. 일찍이 오유에 들어오지 않으려고 한다.. 그래서 일찍이 내가 이렇게 글을 쓴다..
빌어먹을것들..난 너희들이 왜 이렇게 사랑스러운지 모르겠다.. 내가 뭐 잘하는게 있다고, 잘난게 있다고, 멋진게 있다고.. 날 따라줬냐.. 내가 뭐가 좋다고.. 내가 싫은 사람도 있겠지.. 내가 매일 욕하고, 뭐라해서..나란 인간은 그정도밖에 안되는 인간이라서 그래.. 너희들처럼 고등학교도 안나오고..
난 너희들이..내가 없는 2년간 건강하게..즐거운 일만 있길 바란다. 그리고 2년뒤엔 너희가 날 따라줬듯이..너희들의 동생들도 너를 따르길 바란다.. 고맙다..정말..^ ^ 만약에 2년 뒤에 정신 못차리고 쓰레기가 되 있기만 해봐-_ -+ 죽는다이!!ㅋㅋㅋ
아무튼...
오유에 있는 동안....즐거운 시간 이였다....
End가 아니다..잠시 Stop 해둔거다..조만간 다시 Start 버튼이 눌러 질것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