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랑 같은 맥락의 내용이긴 한데 ㅎㅎ
오늘 마트가서 이거저거 사다가, 아이 간식 줄 과자를 고르러 과자코너를 지나고 있었어요.
지나면서 이런거 먹이면 좋겠네 하고 홈ㄹ볼을 들고 울애기 이거 줄까? 하고 뒤를 휙 돌았는데
와이프가 똑같은걸 들고 절 헐 하고 쳐다보고 있더라구요 -_- ㅋㅋㅋ
웃기는건 이런일이 참 잦아요 ㅋㅋㅋ
생각이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니 참 재미있는 일이 많은듯.
근데 전 이과 와이프는 문과
성격은 정반대 ㅋㅋㅋ
참 신기해요 ㅋ 다른 사람이 이렇게 같이 산다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