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겨울 몸 망가지고 라이딩 못해서
올해는 의류들 단단히 준비하고
겨울에도 좀 타보려고 의류 구입한 거 테스트 할겸
내년에도 제 글 보면서 참고 하려고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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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언제까지 탈 지는 모르겠지만, 혹한기에도 시즌오프 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오늘 대구 낮 최고기온 24도.
제가 라이딩 할 시 온도 13도.
추운 기온은 아니죠.
로드바이크에 바미츠를 하고 반장갑을 꼈는데,
바미츠는 오늘 같은 날 좀 오버인 듯...ㅋㅋ
오늘 라이딩 하다 찍으 사진에 바미츠가 안 나와서 다시 촬영.
집에 와서 바미츠 떼어 내었습니다.
반장갑만 끼고 나갔어도 될 기온인데, 바미츠 까지 하고 나갔으니...
일단 테스트니까.
슈커버는 오버고 토커버를 하고 갔습니다.
제 클릿슈즈가 바람구멍이 많아서.
오늘 같은 날엔 그닥 안 하고 나가도 될 듯 합니다.
하의는 마빅 씨리움 시리즈 한겨울용 빕입니다.
마빅 겨울용 의류 중에 악시움 시리즈가 있는데,
국내에는 수입이 안 됩니다.
이게 영하 십도 이하까지 견딘다니까... 악시움은 캐나다에서나 쓸 거 같네요.
속옷 없이 입었는데, 13도 정도에 덥네요.
이것도 테스트 삼아 입은 겁니다.
산티니 브라간드 융자켓입니다.
한겨울용입니다.
속엔 아웃웨어 쪽 망사 입었습니다.
테스트용으로 입고 달렸는데, 이것도 덥네요.
총평 :
상의 산티니는 한겨울용이지만, 두께가 혹한기에 견딜지 모르겠네요.
작년에 구입한 걸 올해 처음 입어봐서.
마빅은 하의는 영하에 까지 견디는 제품인데, 저처럼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은 좀 그렇더군요.
작년에 영하에 입어 봤는데 춥더군요.
빕이니 속에 아무것도 안 입어서.
착용감, 땀배출이나 방풍 등의 기능성은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가격들이 쎈 것들이니 기능성은 좋아야죠.
달릴 때는 땀을 잘 날려주고 쉬면 좀 덥긴한데, 끈적하거나 그렇지는 않네요.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