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고등학교 때부터 공공기관에서 일하는 게 꿈이었거든요..
안정적이라서 그런 것도 커요. 아빠가 어렸을 때부터 사업해서 망하고 하다보니까
저도 어릴 때 마음고생을 심하게 했거든요..
지금도 방학 때 공장에서 하루종일 알바하고..
이젠 공공기관이라기 보단 공무원 되는 게 꿈이예요..
그런데 이모가 진로 어떡할 거냔 식으로 물어서 공무원 준비 할 거라고 하니까
공장에서 하루종일 일 한 거랑 다 알고 있는 사촌언니가 어울린다ㅋ 하루종일 똑같은 일 반복하고ㅋ 이러네요.
누군 공장알바 적성에 맞아서 너무 하고 싶어서 하나요;
돈 없으니까 만만해서 그러는 건지 저만 보면 저러는 것 같기도 해요
사촌언니가 중경외시 대학인데 스카이도 아니잖아요.스카이 갈려고 삼수는 했지만;
실제로 공무원 이렇게 무시하는 사람 많나요? 전 어렵다는 얘기만 들어와서 미리 좀 알아두려구요.
그리고 좀 화가 나서 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