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분 걷기 -> 50분 근력운동 -> 40분 러닝 -> 30분 스트레칭

스쿼트와 데드는 1~3분 자유롭게 쉬고, 나머지 운동은 세트 간 1분씩 쉬었습니다.

덤벨 런지 무게는 양쪽 덤벨을 합한 값이며, 스모 데드는 리프터식, 컨벤 데드는 비비식으로 수행했습니다.


스쿼트 볼륨을 더 줄였습니다.

운동이고 뭐고 일단 살고 봐야겠네요;. 

그리고 스쿼트 방식을 다시 예전의 좁은 보폭으로 되돌렸습니다. 

생각해보면 그편이 넓게 벌리는 것보다 덜 내려가지긴 해도 실제 가동범위는 길어지더라구요.

무엇보다 오픈스탠스는 허리부상 위험을 동반합니다. 물론 올바른 자세로 집중력있게 수행하면 문제 없지만, 대부분의 부상은 바로 그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순간에 발생하죠.

익숙한 자세로 돌아왔으니 기록도 다시 예전으로 돌아와주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