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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diet_1266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빨간피클★
추천 : 12
조회수 : 57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9/09/28 08:50:42
달리다 보면 일단 힘들어서 아무 생각이 안나고
내 몸에 집중하게 돼요.
사람이 생각을 비우는것이 정신건강에 참 중요한데
이걸 달리기를 통해 느끼네요.
그리고.. 막 심장이 살려고 요동치고
내 호흡기가 숨을 거칠게 몰아쉬는걸 보면
매일을 죽고싶었어도 내 몸은 이렇게 살려고 열심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글만보면 10km 달렸나 싶지만
고작 3키로 달리고 느낀 감상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휴 그래도 며칠전보다 1키로나 더 뛸수있는거 있죠?
뿌듯. 페이스도 좋아졌답니다.
모두 즐건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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