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태권도 경기 운영 미숙으로 대만에서 반한, 반중감정이 확산되고 있다. 대만의 유력한 금메달 후보였던 양수쥔이 17일 1차, 2차 장비 검사를 무사히 통과해 여자 49kg급 예선 1회전에서 9대0으로 리드하던 중 경기 종료 직전 불법 장비를 사용했다는 이유로 실격당하자 대만인들이 납득하지 못하고 분노하고 있다... <<중략>> /////// CNN, Local 뉴스에서 계속 태권도 뉴스 관련 기사가 나오길래 찾아봤습니다. 위 대만 선수는 2008 베이징 올림픽 동메달 리스트로, 압도적인 경기를 하고 있었는데 한국분이 (협회 관계자인듯) 경기를 중단시키고, 판정패 시켜버렸습니다. 대만서는 한국이 금메달을 확보하려고 판정패 시킨게 아니냐고 항의하는 것 같습니다. 유투브 동영상 몇개를 찾아보니깐 진행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경기전, 발차기로 센서 장비를 검사를 함. 2. 외부서 발에 착용하는 장비에 이상이 있다고 알림. 3. 대만선수가 밖으로나가 장비를 벗고 경기에 임함. (코치가 가지고 있음) 4. 심판에 의해 경기가 진행됨 5. 대만선수가 압도적으로 경기함. 9:0 6. 밖에서 경기를 중단시킴, 한국분인 듯. 7. 대만선수 장비에 문제가 있다고 함. (근데 대만선수는 장비 없이 경기하고 있었음) 8. 대만 코치한테 장비를 가져오게함. 9. 장비에 문제가 있다고 결정. 10. 실격패. 저로서도 이해가 안가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