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게여러분
건강을 위해서 운동을 좀 하려고 하는데..
헬스장은 다닐 생각이 별로 없구요
집 근처에 있는 공원에서 런닝 / 평행봉, 턱걸이 위주로 운동을 하려고 합니다.
-런닝 : 하루 3km 정도
(하루 5km 까지 늘리고 싶네요.. 지금은 3km도 간신히 합니다)
-평행봉 : 8개씩 5세트, 턱걸이 : 5개씩 5세트
(평행봉은 20개씩, 턱걸이는 10개씩으로 늘리고싶어요)
그런데 문제가 좀 있는데요
런닝 / 평행봉, 턱걸이 를 하게되면
운동을 시작하면 하품이 나와요
시작하자마자 나오는건 아니고.. 운동의 1/3.. 1/2 지점이 되면
졸리지도 않은데 미친듯이 하품이 나옵니다
엄청나게 힘들어지구요
예전에 헬스를 몇달 다니다가 그만뒀었는데
그 때도 비슷했어요. 운동을 시작하면 하품이 나오면서 극도로 힘들어지더라구요..
졸리지는 않은데 몸에서 '야 힘들어 피곤해 하지마' 이런 신호를 보내는 것 같은 느낌...
그러다가 운동을 다 마치고 나면 또 좀 기다리면 괜찮아져요
그러다보니 이게 운동이 제대로 안된 것 같기도 하고..
또 하나는 런닝을 하게되면 배가 아픕니다
이게 물마시고 달리기하면 배가 아프잖아요?
근데 런닝 전에 무엇을 먹던 안먹던
똑같이 배가 아파요...
런닝 1시간 전에 식사를 하면 100% 배가 아프길래
두어시간 전에 먹고 뛰어도
똑같이 아프네요 ㅡㅡ;;
솔직히 저정도 운동량은 운동이라고 부르기도 좀 애매한 것 같은데
몸은 아닌가봐요. 영.. 빌빌거리네요 ㅠㅠ
어떻게 해야 좀 괜찮아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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