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의 거장
이빌데드1,2,3
다크맨의 샘레이미를 아신다면(제 아뒤의 주인공이시죠..)
그의 대표작 이빌데드가
리메이크로 돌아왔습니다!!
올해 4월에 북미 개봉해 개봉주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는군요.
1을 여러본 본 저로써는 당시 호러고어코믹 공포영화의 최고작이라 꼽기에 (지금도)
손색이 없구요.
당시 비품으로 봐야 안잘린 장면이 잇었을 정도로
정품 비디오는 걸레 수준이어서 그걸 본 사람은
이게 뭐..? 라고 의아심을 품었을 정도로 고어물이었습니다.
특수 효과도 당시로썬 상당했구요.
아무튼 이빌데드 리메이크를 어제 본 소감으로는
예전걸 완벽히 재현하되 코믹은 배제하고
공포쪽으로 기술적으로나 완성도면에서 완벽할 정도로
1과 견주어 밀리지 않을 수작 중의 수작이라 칭하고 싶네요.
연기력, 연출, 효과(cg는 하나도 안썼다고 합니다, 분장효과에 박수를..)
근 몇년간 나온 공포 영화중 최고라고 단언합니다.
상당히 잔인하니 (호스텔 보다 더 잔인) 깜짝깜짝 놀라는건 별로 없습니다.
그냥 계속 공포의 향연입니다.
구도 촬영 기법 내용 연기 분위기..
그냥 다 100점 만점 주고 싶네요.
매니아시면 꼭 보시길.
참 끝나고 마지막 장면에
익숙한 모습의 사람이 나옵니다.
그분은 이빌데드3의 후속편 4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망작 3의 뼈다귀 판을 어떻게 이을건지 궁금하군요.
그 분은 이번 리메이크작에 샘레이미와 공동 제작자로 나섰다네요.
p.s 그리고 영화 감상 게시판에 자신이 어떤 영화를 보았건 감상이 주관적인만큼
영화 보러가지 말라고도 적을 수 있는거 아닌가요?
월드워z 보러가지 말만큼 재미없다고 했더니 삭제하는건 아니지 않나요?
재미잇어서 추천하는건 광고 아니구요??
게임 재미없으면 사지말고 하지마랄고 할 수도 잇는거고
남양 우유가 거지같으면 사먹지 말라고도 할수있는거지..
적당히 합시다.
제작과정
아 배우들 스텝들 상줘야 한다는.. 한컷 몇초를 위해 대체 몇번을 찍어 합치는지도 모르겠네요.
리뷰 보기
이빌데드 리메이크를 만든 페데알바레스 우루과이 감독이
아래 단편으로 샘레이미에게 발탁되었다고 합니다. sf입니다. 외계인 침공 특수효과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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