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롭니다.
이 글을 쓰기 몇 달전에 다른 오유 아이디로 비슷한 내용은 아니고, 오유의 몰아 가기식? 반대 테러? 의 내용으로
탈퇴 글을 쓴 이후로 한 동안 안하다가, 최근에 우울해서 다시 오유를 하는데 (아이디 두 개 사용하고 있었음)
방금 허니 갈릭?그 해태에서 나온 과자 내용의 베오글 보고 글을 또 쓰게 되네요.
제가 뭐라도 되는 것도 아니고, 해태 관계자도 아니고..
정말 이해가 안가서 그러는데, 그런 글을 추천하는 오유분들 심리가 뭐에요?
입소문이든 잠시나마 유행이든, 그만한 이유가 있으니깐 사람들이 최소 한 번씩 구매해서 먹어보는거지..
이해가 안간다 하더라고, 그걸 왜 국산과자 불매운동이랑 연관을 짓나요?
터무구니 없는걸로 까면, 일베랑 오유랑 다른게 뭔가요?
제가 일베를 옹호 하는 것도 아니고, 오유를 10년 넘게 했던 이유가 뭔지 아세요?
정이 많아서 그랬습니다. 정이 많아서.
그런데 최근 몇년간 오유 보면 정말 이해가 너무 안되요. 저보다 오유를 오래 하신분도 많으 실테고
제가 이전 다른 아이디로 글 쓸때도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걸로 기억하는데
제발, 다 좋은데
개인이 이해 안되는 상황을 몰아가기 식으로 가지 맙시다 제발.
저 솔직히 부모님이 운영하시는 마트에서 일을 6시간 도우면서 수십번은 넘게 과자 있냐는 질문을 들었어도
단 한번도 짜증 안냈습니다. 물론 부모님이 운영하시는 마트라 더욱 귀찮다는 억양으로 말할 수는 없었지만
그 이유가 아니였어도, 와 정말 인기가 많은 과자구나. 이렇게 생각했을꺼에요.
물론 그 과자도 먹어봤지만 개인적으론 중상정도? 만족으러운 과자였는데
왜 그렇게들 불만이신지 그런 글이 베오베나 가고.
이해가 안가요 오유님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