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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아무렇지 않고 생각도 안나다가도
게시물ID : gomin_12664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WVmZ
추천 : 2
조회수 : 24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1/22 08:34:47
가끔 내가 알던 여자애랑 그 애랑 사귄다고 생각하면 억장이 무너지고
그 애가 직접 그 여자애 좋아한 적 없다고 말해줘도 불안했던거 생각하면...
나 진짜 그 애 많이 좋아했구나싶다

로이킴노래 들으면서 그 애가 그 여자애에게 해주는 말 같아서 쳐울던게 벌써 2년전이라는게...
너를 보지 못한게 벌써 2년째라는게..
문득 생각이나서 그리워진다

나는 지금 내가 너에게 다시 한번 반한 곳에 와있는데 너는 없어ㅎㅎㅎ

보고싶다 
넌 어디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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