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꿈을 꿨다.
길을 가던중 작은 우리안에 소가 한마리 갇혀있었다.
자세히보니 우리안은 소 먹이로 가득차있었다.
우리안에 소는 먹이를 먹으러 들어왔다 갇힌듯 했다.
소는 앞발이 접힌채로 허리가 꺽여 옮짝달싹 못하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여전히 혀를 낼름거리면서 먹이를 먹고 있었다.
가만히 보고있으니 그 소가 나와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다니는 회사가 그 우리안이고 내 스스로 먹이를 먹으러 들어와있고, 계속 돈을 바라고 혀를 낼름 거리고 있다.
지금 내 상황이 정말 우 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