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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간 현재, 선거무효 소송 들어갔습니다.
게시물ID : humordata_12666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neloop
추천 : 17
조회수 : 49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1/04 15:56:46

우선, 게시판을 지키지 않은 점 양해바랍니다.

사안이 사안이고, 시사문제를 떠나 많은 오유인들이 보셔야 할 일이기에 여기에도 올립니다.


지금 이 시간 현재, 대법원에서 선거무효 소송 들어갔습니다.

더불어 증거보존 신청도 함께 진행됐다고 합니다.


현재 아프리카 방송으로 방송중인데, 거의 끝난 분위기구요

제가 한 말씀 드리고 싶은 건,


선거무효소송과 함께 촛불이 많이 모여야 한다는 겁니다.

현재의 언론은 선거무효소송이 국민의 이름으로 진행됐음을 세상 어디에도 말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국민이 이 같은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촛불이 병행돼야만 하는 겁니다.


내일 대한문에서 촛불집회가 열린답니다.

많이 춥고 힘든 시간이 되겠지만, 정말 많이들 모여 주셔야 우리의 죽어가는 민주주의가 살아 옵니다.


여러분,


딱 한말씀만 드리고 갈께요


지난 2009년 노무현 대통령이 돌아가시고 

전국에 수백만의 국민이 조문을 했습니다.

여러분 대부분도 하셨죠?

그 때 어떤 심정으로 하셨습니까?


만약 그 노무현 대통령이 다시 살아온다면

아무리 날씨가 춥고 힘든 일정이라도 다시 참석하셨겠지요?


언제까지 또 이 역경의 촛불집회가 계속될지 모르겠습니다만, 바로 내일이 그날 이라고 생각해 주세요


그렇게만 하면, 비록 노무현 대통령은 살릴 수 없지만, 그 비슷한 대통령은 살릴 수 있습니다.


최대한 많이 많이 모여야 합니다.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은 "민주주의 초후의 보루는 깨어 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고 하셨습니다.

지금이 바로 그 깨어 있는 시민의 조직이 필요할 때라고 여겨집니다.


민심이 그 스스로 깨어나 조직화 됐을 때 세상 그 어떤 조직보다 무서운 거거든요

조직이 있기전에 열린 대화가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지금의 이 시대를 걱정하고 분노하고 바꾸고자 하는 분들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여럿이 함께라면 두려울 게 없습니다.


내일 만나서 여러말씀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내일 참여해 함께 하실 분은 제 이메일로 연락처 부탁드립니다.


[email protected]




ps : 소송에 들어갔지만, 이후, 추가로 신청하시는 분들도 계속해서 명단에 포함된다고 합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4964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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