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하고 싶은 밴드는 'DragonForce' 입니다!
이 친구들은 더럽게 빠른 음악을 해요.
음악을 들어보면 보컬도 미친것처럼 높게 부르고
두 명의 기타도 정신없이 빠르게 치고
키보드 위의 손이 막 날라다니고 그래요...
그러나 BPM이 200을 넘어가는 곡이 부지기수라 밴드 중반기까지
라이브에서 드럼에 기타가 못따라가고 보컬은 가사를 그냥 뛰어넘어가는 라이브를 정말 못하는 밴드 취급을 받았으나
보컬이 바뀌고 난 이후 5집 부턴 장족의 발전을 해서 세션들끼리 이제야 합이 맞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밴드입니다.
'DragonForce'의 대표곡이자 기타히어로에도 수록된 Through The Fire And Flames 입니다.
이 다음곡은 제가 이 밴드를 알게 된 첫 노래인데요,
유튜브에서 자동재생으로 곡 넘어가게 두었는데
처음 들었을 때 키보드와 기타 그리고 드럼의 블라스트 비트까지 때려 부술 듯 한 구성으로 정말 충격을 받았습니다.
Fury Of The Storm입니다.
4:20 초의 장면은 지금 봐도 압권이네요 ㅋㅋㅋㅋ
물론 스피드만 더럽게 올려서 합주가 안 된다,
소리가 닌텐도스럽다, 노래가 다 비슷비슷하다 등등 여러 비판도 있지만
꾸준히 발전되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줘 팬들을 충분히 만족시켜 주고 있습니다.
이상 "DragonForce'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