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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3644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누구누구★
추천 : 5
조회수 : 17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10/17 19:28:00
퇴근길 시외버스안에서
기사님 바로 뒷좌석에 앉았다.
"많이 기다렸어?"
"조금이요"
다짜고짜 반말이라 기분나빳지만 공손히 대답했다.
"퇴근하는 길이야?"
"네"
"많이 늦었네"
"괜찮아요"
"어디가?"
"xx요"
그러고도 몇마디 대화가 오간 후
"이제 전화끊을게"
그렇다
기사님은 통화중이셨다………………
며칠전 일인데
쓰고보니 재미없네요..
지금생각해도 이불뻥뻥합니다ㅜ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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