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인터넷과 유투브 찾아보다가 혹시나 해서 글 올려봐요 정말 설레면서 간 여행인데 ...ㅡㅜ
즐기기는 커녕 속상해서 긴 글 한번 적어봅니다 방콕은 다시는 가구 싶지 않다고 느꼈어요.. 다른 여행지에서는 특별히 이런 느낌 든 적 없었는데ㅡㅜ 방콕은 유독 그랬네요
방콕 서비스직 종사하시는 분들은 원래 그런가요? 특히 여자분들 ..
식당에 가면 모두 빤히 쳐다 보시고도 메뉴판을 안 주세요 바쁜 것도 아니고 다들 서 있는데 몇번이나 달라구 요청해도 기다려라구만 하고 쳐다도 보지않고 식당마다 그렇게 당하니 나중엔 정말 현지 식당 가는거도 스트레스더라구요 ㅡㅜ
정말 민망하더라구요.. 서양인들은 밥 잘만 먹고있던데.. 마지막날엔 정말 한국식당만 갔어요
팁싸마이에서는 줄 길게 서서 들어가구 저희꺼만 안 나오더구요 저희보다 늦게 온 태국사람 메뉴들이 계속 먼저 나오길래 이건 아니다 싶어 몇번 이야기해서 나온 메뉴도 시킨게 아닌ㅡㅜ 정말 일부러 그런다는 느낌받았어요 ㅡㅜ 먹는둥 마는둥 나왔네요
마사지 집에서는 투명인간 취급.. 아무리 물어도 모두 대답 없고 눈도 안 마주칩니다ㅡㅜ 그냥 나왔어요 태국사람들 특유의 행동인가요? 저희 판단에 전혀 무례한 행동 하지 않았거든요 ㅡㅜ 오히려 눈치많이보고 어딜가도 조용조용하려고 했는데 그냥 들어가서 마사지 되냐고 물은것 뿐인데 ㅡㅜ 대답을 안합디다.
공항식당도 마찬가지구요.. 유투브나 네이버로 검색하고있어요 ㅎㅎ 팁을 많이 주지않아서 그런건가? 내 행동에 문제가 있었던건가? 물가도 싸구 좋았는데 그런거만 아니면 다시 방문 하고 싶은데 뭔가 계속 차별 당한다는 느낌에 울컥해서 ㅡㅜ 제가 방콕에서 주의 했어야 하는점이 있었는지 어글리 코리안은 되기 싫어서 혹시 저와 같은 경험 있는분들 계신지 궁금해서 한번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