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 러닝 -> 55분 근력운동 -> 40분 러닝 -> 15분 스트레칭
스쿼트와 데드는 세트 당 1~5분 자유롭게 쉬었고, 나머지는 각 1분 씩 쉬었습니다.
러닝은 시속 9km, 데드는 비비식으로 수행했습니다.
사진 1. 드디어 70kg대에 돌입했네요. 확실히 감량엔 러닝만 한 게 없는 것 같습니다.
문제는 이게 근육도 뺀다는 건데... 일단 체지방 20% 안으로 돌입하기 전까진 그쪽은 생각 안 하기로 했습니다.
삼대 800을 친들 몸이 무거워서 달리지도 못 한다면 어떻게 강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적어도 제가 바라는 강함은 그런 게 아닙니다.
사진 2. 최근 디클라인 싯업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각도가 수직에 가까워질 수록 운동범위가 늘어나고, 복근은 물론이고 하체까지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운동가치가 아주 높아집니다.
물론 복압 유지 요령이 없는 초심자에겐 권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