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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기 사망진단서 외압인게 밝혀지는 순간이네요
게시물ID : sisa_7665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브쿠
추천 : 28
조회수 : 2220회
댓글수 : 21개
등록시간 : 2016/10/17 22:49:55
외압인게 밝혀지는 순간임.
 

 
http://m.media.daum.net/m/media/issue/1853/newsview/20161017170804222

사망 전부터 백선하 교수와 접촉하고, 정보관 상주시켜 사후 대비한 경찰
‘빨간 우의’라는 새빨간 루머까지 ‘참고’해 압수수색 영장 청구한 검찰



 경찰이 서울대병원을 상대로 지속적인 정보 수집 활동을 벌인 것은 결국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 백남기씨가 숨진 뒤 경찰과 서울대병원의 ‘협업’은 빠르게 이뤄졌다. 백남기씨 사망 시각은 9월25일 오후 1시58분. 서울 종로경찰서가 서울대병원에 수사의뢰서를 보낸 것은 사망 뒤 채 1시간도 지나지 않은 이날 오후 2시49분이었다. 주검이 영안실로 옮겨진 오후 3시33분보다도 44분 일렀다.

 종로경찰서는 수사의뢰서에 진술조서를 받을 인물도 정확하게 지목했다. 더민주 김민기 의원실에서 입수한 당시 수사의뢰서를 보면 경찰은 서울대병원 쪽에 ‘변사자 백남기 주치의 백선하 등의 진술조서’를 요구했다. 이유는 ‘변사자 백남기를 입원시부터 사망시까지 진료한 주취의(주치의) 상대로 치료과정 및 사망원인 등에 대한 진술조서 작성’이라고 적었다. 주치의를 ‘주취의’라고 오타까지 낼 정도로 급히 만들어진 경찰의 공문에 서울대병원 쪽은 바로 화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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