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보고 어이가 없어서
내 눈을 의심했어. 보고 또 봐도 니 닉네임 이더라.
정말..기가 막혀서...ㅋㅋ
오유의 저주인가봐요??
바람펴서 차여놓고는 저주는 무슨 저주.. 여기서 바람피라고 시키든??
난 아직도 그 여자랑 허리에 손감고 히히덕덕 걸어오던 니 모습이 생생한데
헤어진 뒤 너 하나때문에 남자 아무도 못믿겠고
두 눈으로 보고도 혹시 오해이지 않았나 하는 내가 정말 저주스러웠는데..
덕분에 터질것같은 기분 풀어보자고 들어온 오유에서 털털 털어버리고 간다.
얼른 가입하라고 오유 커플이 되자더니 이렇게 나를 가입시키는구나.ㅋㅋㅋ 이제 안들어올거지만.
딱 너같은, 그 여자 같은 사람만 만나라. 괜한 사람 호구만들지 말고
진짜 설마 혹시 니 이야긴줄 모를까봐 적는건데.. 재훈아 너 맞아ㅋㅋㅋ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