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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26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롤릴붐바
추천 : 1
조회수 : 158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7/06/29 02:47:04
철 든다고 하죠.
저는 제 입장에서 생각하고 이해심도 거의 없습니다.
누가 이렇게 이렇게 하면 내 주장과 맞서 싸우기 바쁘고 지면 자존심을 굽히는 거라고 생각한답니다.
어리다고 좀 어른스러워 지라고 하지만 전 아직 어리기만 합니다.
여자친구도 이 것 때문에 굉장히 지쳐있죠. 제가 이렇게 저렇게 제 맘대로 자꾸 해달라고 하니까요...
친구들도 마찬가지로 말 싸움 나면 절대 굽히지 않아서...잃은 친구도 꽤 있습니다.
철...철이 들어야 사람 될 것 같은 데...
전 어떻게 해야 되는 걸 까요?
조용하고 차분했던 제 성격이...
어느 샌가 틱틱 거리고 반박하고 자존심 때문에 굽히지 않는...그런 사람이 되버렸습니다.
저 자신도...지쳐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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