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4시 30분, 친구랑 피시방에서 와우함.

처음해서 좀 힘들었음. 나이가 먹어서 집중도 떨어짐.

근데 옆에서 피온2 하는 중학상들을 보니 입에 칼침을 놓았나, 

피온2하면서 그렇게 시끄럽게 사자후날리는 병신찌질이들은 처음봄.

보니깐 이날씨에 노패 검파 패딩 입음. 옷도 더럽게 못입음.

뒤에 대고 옆친구한테 말하는척하면서 나한테 욕함.

서현역에 아직도 노페입고 깝치는 학상이 있음.

학교폭력 지랄해서 차마 때리진 못하고 걸걸하게 욕 십분하니깐 고개를 숙임.

친구는 막판에 빡쳐서 싸대기때림. 걍 넘어져서 뿜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미친나라야, 저런 새끼들을 유해동물로 지정해야지. 비둘기 보다 못한 인격들.

보호대상 동물로 지정하면 우애쓰겠냐? 

앞으로 '폭력의 정당한 이유에 개념없어서 때렸다' 좀 넣어줘. 

온순한 사람 미치게 만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