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붕으로 갈까 고민했지만 멘붕까지는 아닌거 같으니 자게 ㅇㅅㅇ !!
갑자기 친한 친구들 단톡방에서 친구추천에 오만사람 다 뜬다는 말에 들어가보니..
친구찾기 라고 바뀌어서는 100명이 뙇 !!
예전에 양다리 걸치다 들통나서 헤어진 개 막장 남친에
정말 꼴도 보기 싫었던 몇몇 사람에..
보고싶고 어쩌다 연락 끊긴 친구들은 하나도 없고
죄다 꼴뵈기 싫은 사람만 잔뜩 있네요..
왜 보고 싶은 사람은 없는거야! 하는 생각에 옜날 블로그며 네이트 들어갔다가
오히려 기분만 우울해져버렸네요.
다들 잘먹고 잘사는 행복한 얘기들 뿐...
나만 이렇게 힘들게 살고 아둥바둥 거리고 있나..
차라리 이 사람들이 이렇게 초라해진 나를 다 잊어버리고 몰랐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도 들고 ㅠㅠㅠㅠㅠㅠ
아.. 가을타는건가 ㅠㅠㅠ
낼 회사 가기 시름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