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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2672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GVnZ
추천 : 0
조회수 : 29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11/23 03:24:04
헤어진 남자친구가 돌아왔고
저는 결정을 내려야만 해요...
만나게 되면
결혼 전제가 될 것 같아요.
나이도 있고 하니까...
제가 망설이는 이유는
헤어졌을때 제가 너무 힘들었던걸
다 알고 있을텐데....
그땐 쳐다도 안보더니 이제서야? 하는..
괘씸함도 들고..
헤어진게.. 감정이 식었다라는
전형적인 이유였기 때문에
또 언젠간 변하지 않을까.. 믿지 못하겠고
머릿속이 복잡해요...
두번이나 거절 했는데도
찾아오고.. 연락오고..
이런 상황 겪어보신분 있나요??...
저는 미련스러워서
칼같이 정리하고 이런걸 잘 못해요..
막상 돌아오니까 많이 미우면서도
그리웠기 때문에 흔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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