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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아주 대~~단한 고데기를 만나게 된 이야기! (닉언죄여러분)
게시물ID : beauty_857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수박덕후
추천 : 16
조회수 : 1745회
댓글수 : 32개
등록시간 : 2016/10/19 04: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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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어느 나눔글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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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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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들 그렇죠 뭐..왜냐면 나도 거든..(잠깐눈물좀훔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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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을 해봅니다. 
저 나눔글 댓글에 작성자의 고데기 후 셀카가 올라왔었는데 본인의 매와 같은 눈으로 저곳이 마치 우리동네의 내가 출퇴근시 이용하는 스팟이란 느낌이 옴
신청했는데 당첨되면 대박이겠다 속으로 생각하고 있었고 당첨이 안되더라도 이 댓글을 보고 피드백으로 올라왔으면 좋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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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추첨기 돌리신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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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렇다네여
사실 전 당첨은 당연히 다른 사람이 됐을거라 생각해서 우리동네 주민인건지만 확인하고 싶었는데 (알아서 할것도없음서..)
뺑뺑2에 시무룩...










 스크롤 좍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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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렇지 뭐 
당연히 나는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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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저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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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세상에 마상에 

이자리를 빌어 밤만따러갔다고님에게 넘나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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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2차나눔이 성사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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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종료 된건가 어리둥절하며 소심하게 댓글을 남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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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미... 실성...꿈이여 생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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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착 진행되어가는 2차나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성자분 피곤하셔때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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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당첨자 수박덕후입니다~ 계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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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 같은 주민 맞대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ㄷㄷㄷ그런데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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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래도 되는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6분거리라니..! 내 친구도 6분보단 멀리있는데..!
세상은 넓고 오징어는 많은가봐여.. 근데 너무 신기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말입니다.
작성자와 저의 출퇴근시간이 완전 정반대라 ☆찾아가는써비스★는 불발 되버림.. 
이 이야기는 바꾸기 전 공기계폰에 문자가 있는데 이젠 새폰이라 없네요.. 


변태처럼 집문앞에 음료놔두고 계단위에서 훔쳐볼생각이었는데..



흠흠..!
여튼 그렇게해서 결국 택배로 출발한 나눔물품은 6분거리를 이틀동안 돌고돌아 저의 손에 넘겨지게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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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니 산타클로스의 선물처럼 와있는 택☆배★박☆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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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준비도 잊고 파샤샤샤 뜯었습니다.
보이십니까???? 저기 저 묵~직~~하게 들어있는 샘플들!!!!!!!!!!!!!!!
그 사이에 빼꼼하게 립틴트밤?도 수줍게 들어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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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한끼 굶으면 큰일나는줄 아는 위장을 가진 녀자라 반드시 출근전에 밥을 먹는 사람인데 
샘플정리하다 밥먹을 시간이 사라졌어요
근데 소듕한 식사시간과 바꾸고도 샘플이 다 정리가 안될만큼 많음;;;;;; 
실제로 정리하다말고 퇴근하고다시하자!!하고 팽개쳤다능;;
정말 샘플안쓰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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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안쓰셨음 저 비싼 라메르크림샘플지까지 있는거죠!! 
제가 잘 쓸게요 ㅠㅠ ㅇ엉엉ㅇ유ㅠㅠㅠㅠ
(근데 아직도 아까워서 못뜯고 있다는게 함정)

에스테티카는 마침 쓰던 트리트먼트가 동이 나려고 하길래 벼르고 있던 아이템이었는데 여기 같이 들어있어서 신나서 같이 찍었어요 ㅋㅋ
역시 뷰게인.. 뷰게인이라면 헤어는 에스테티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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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도 스킨푸드 3종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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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용량으로 유명한 바이빠세! 
저도 이거 한통 쓰는데요 마침 이것도 다 써가요.. 정말 자꾸만 이런 우연의 일치가.. 
작성자 나랑 운명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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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 내가 사진돌리는 방법을 멀라~~~알아서덜 봐라~~~~~~

파우치도 참 바꾸구 싶었는데 막상 새거 생기니까 아끼게 되네요 이거도 아직 안뜯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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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가 너무 갖고싶었던 브러쉬달린 고데기!

이게이게 증말 물건이에요! 


제가 사진으로 전후보여ㅈ드릴게요 증말증말 이르캐 드라마틱할수가 없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출처 나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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