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후반 남징어입니다.
고백할 상대와 서로 알고지낸지는 3년정도 됬습니다.
어색하던 관계에서 이제는 동료정도의 관계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직장동료로 만나서 이직으로 떨어지고도 카톡도 최소 일주일 텀으로는 하고 지내고,
한달에 한번정도는 주말에 만나서 밥먹고 놀러다니고 한거 같네요.
솔직히 아직 상대 마음은 잘 모르겠습니다.
동료로서의 예의상 이 관계를 유지하는건지, 아니면 상대도 어느정도 호감이 있는건지는...
여자 마음을 확인하는 다양한 인터넷 이론(?)을 이 사람과의 관계에 대입해봤지만 항상 애매하더군요.
확신없이 고백해서 이 관계조차 깨질까 무서웠지만, 이젠 고백하고 결과를 받아들여야겠다는 결심이드네요.
고백할때 팁 같은게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