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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정이별중인 커플입니다.
게시물ID : love_134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나쁜기
추천 : 2
조회수 : 172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10/19 17:08:39
평소 알콩달콩했고 약간의 장거리지만 차가있어 

만나는데 있어서는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만나면 너무좋아서 발동동 구르고 

할얘기도많고 같이 있고싶어서 여행도 자주가고

차 안에서 오랫동안 데이트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부턴가 여자친구가 앞에서 웃고있지만

뭔가 제 곁을 언제든 떠나갈것 처럼 낯설게만 느껴졌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만나서 얘기하는데 그러더군요

요즘 마음이 뒤숭숭하고

내가 오빠를 좋아하는지 잘 모르겠다고
몇주 전부터 그랫는데 그게 계속 지속되다보니까 
얘기햅답니다.

요즘 회사일도 바쁘고 누군가를 만날 여유가없답니다.

그럼 헤어지자는 뜻이냐 물으니까 

헤어질건 아닌데 일주일만 시간을 달라고 해서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모두다 제가 잘 하지못해 그런거같아서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다시 만난다해도 마음이 돌아온들 갈대같아 
계속 사귀는게 맞는지
아니면 서로 좋게 끝내는게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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